존경하는 고객여러분,
COASEAN(goodhill)과 Daewoo Networks가 뜻을 모아 SINASEAN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통합하게 되었습니다.
Goodhill은 2007년 싱가포르 법인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왔습니다. Daewoo Networks는 2015년 호치민에서 무역회사로 설립되어 2017년부터 수출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고, 2016년부터 대한민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이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많은 고객분들을 지원하며 함께 성장하였습니다.
대한민국 기업의 동남아시아로의 진출을 지원하는 업을 하면서, 우리 고객사가 동남아시아 한 국가가 아니라 주요 동남아시아 진출을 한번에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바이어 발굴·매칭의 주 업무에서 나아가서 더 깊이 있는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 해드려야 할까 늘 고민했습니다.
이에 공동 브랜드와 통합된 시스템, 소통체계를 갖추고, 각 동남아시아의 젊고, 유능한 해외민간네트워크들이 뭉쳤습니다. 수출지원사업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늘 하던 주요 업무는 잘하는 파트너들이 신아세안 공동 브랜드로 뭉치고, 우리가 할 수 없는 개별 전문성은 외부 파트너사로 선별하여, 우리 고객사는 “신아세안”을 통해서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시고, 효율적으로 시장을 개척하실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지원 범위가 넓기 떄문에, 저희가 모르는 분야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르는 것을 안다고 하지 않고, 발로 뛰어서 찾아가보고, 관련 현지 전문가를 만나보고. “직접 알아본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말로 하는 컨설팅이 아닌, 고객사와 함께 일하는 실적으로 증명하는 “신아세안”을 키워나가겠습니다.
그동안 많은 고객님들을 만나면서 가장 많이 접했던 문제점의 원인은 적격한 현지 전문가의 충분한 조언 없이 해외 사업을 시작하셨다가 이후 비즈니스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5개국의 시장 진출을 하나로 통합 관리하면서 안전하고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신남방정책으로 대한민국 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은 그 동안 양적으로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제는 질적으로 더 효율적이고 세련된 방식으로 진출을 해야 합니다. 신남방진출은 이제 신아세안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이다운/이종혁 올림